김병호 논설주간. 필자의 은사님이시자 단국대 체대 학장이셨던 유인현 교수님이 강의시간에 “체육인은 아무리 어렵더라도 영혼까지 팔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셨다. 명언으로 남기고 싶다. 체육인은 아무리 어렵더라도 영혼까지 팔아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검찰의 현실을 개탄했다. ⓒ이재명 지사 페이스북 [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속한 검찰개혁을 강조했다. 이재명 지사는 "국가권력을 이용해 주권자의 돈을 훔친 ..
“창조, 그것은 저항이며 저항, 그것은 창조다” 프랑스의 반(反)나치 레지스탕스 운동가였던 스테판 에셀이 한 말이다. 기독교 특히 극우성향의 기독교는 왜 분노할 줄 모르는가? 맹종, 맹신을 강요받은 반 성서적인 삶을 강요하는 목..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악덕 고리대금업을 방지하기 위한 의견을 짧게 전했다. ⓒ이재명 지사 트위터 [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최고 3,878% 살인 고금리'로 서민을 등친 대부업자들이 최근 무더기로 적발됐다. 최근..
주변에 보이는 곤란한 사람에게 잠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는 것은 어려운 일도 위험한 일도 아닐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쉽게 나서서 할 수 있는 일도 아니지요. 하지만 세상에는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쩌면 곤란하고, 위기에 처한 사람에게 도움..
“물고기는 언제나 입으로 낚인다. 인간도 역시 입으로 걸린다.”, “자기 자식에게 부지런히 일하는 것을 가르치는 부모는 자식에게 포도밭을 물려주는 것과 같다.”, “배운 것은 많지만 선을 행하지 않는 사람은 야생마..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을 적극 지지하며, 강하게 밀고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재명 지사 페이스북 [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의 철학을, 그에 합당한 정책의 틀에 담..
인간은 자신의 행위를 완전히 통제할 수 없는 불완전한 존재인가? 『역경 易經』에서는 “음양이 고르지 못해 일이 잘 안 풀리는 비괘(否卦)가 극에 이르면 음양이 잘 조화되어, 모든 일이 형통한 태괘(泰卦)가 찾아오고, 소인이 극성하여 군자를 잃게 되는 ..
곱게 늙어 가는 것이 간단치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곱게 늙지 않으면 인생의 끝장이 추해집니다. 그래서 저의 12번째 수필집 제목이 <봄꽃 보다 고운 잘 물든 단풍>이었습니다. 어떻습니까? 이제 모두 잘 물든 단풍으로 익어 가시는지요! 곱게 늙어 가는..
[ 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경기 평택시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인근에 도내 최초로 건립을 추진 중인 '5성급 글로벌 브랜드 호텔'을 둘러싸고 잡음이 일고 있다. 평택시는 지난 15일 인터콘티넨탈호텔그룹(IHG), (주)세라핌디벨롭먼트와 팽..
우리네 인생에 빈틈이 없으면 숨이 막혀 죽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생각에 사전에서 ‘빈틈’을 한 번 찾아보았습니다. ‘물체의 어느 부분이나 물체와 물체, 사람과 사람 사이에 비어 있는 비교적 작은 공간’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일제 강점기시대, 친일세력에게 후대했다고 일제시대가 좋았다고 할 수 있는가? 아무리 폭군이라도 따지고 보면 한두 가지는 잘한 일도 있다. 박정희라고 폭정만 한 것이 아니다. 가끔 옳은 정책을 펼치기도 했다. 그렇다고 4·19혁명 정부를 뒤엎은 쿠데타를 잘한..
전에 우리는 심한 벤처 열병을 앓은 적이 있다. 그때 굴뚝산업은 사양화 될 것이고 벤처산업만이 살 길이라 했다. 과연 벤처는 신동 효자산업인 것인가. 우리가 벤처 열병을 호되게 앓고 났을 때 불과 이태 동안에 거덜 난 벤처 창업자의 주검이 수만에 달했다. 흑사병이나 ..
(Marian Anderson) 성악가1897년 2월 27일 (미국 필라델피아) 출생- 1993년 4월 8일 (96세 노환으로) 사망역사상 최고 콘트랄토contralto(여성 최저음 영역의 가수)의 한 사람으로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을 극복하고 추앙받았던 성악가.지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생애 최초 청년국민연금' 지원사업을 포기한 심경을 전했다. ⓒ이재명 지사 페이스북 [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경기도민 여러분께 자녀나 친지 이웃의 국민연금조기가입(단 1회만 납부해도 됨)을 권유드..
군의 행동에는 일정불변의 태세가 없다. 이는 물에 일정한 형상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적의 허와 실에 따라 전략을 변화시켜 승리를 취할 수 있는 자를 용병의 신이라 한다. 중국의 철학 사상 가운데 ‘화로 말미암아 복이 되고, 실패를 성공으로 바꾼다...
김병호 논설주간. 나무는 언제 잎을 버려야 될지 알고 있다. 오뉴월 푸르던 잎을 가을이 오면 미련 없이 땅 위에 버리고 홀가분한 몸으로 겨울을 향해 간다. ‘인간사 새옹지마’란 전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전설 속 지혜로운 늙..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검찰과 언론의 마녀사냥으로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을 겪어왔다고 회고했다. ⓒ이재명 지사 페이스북 [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빈민소년노동자출신으로 온갖 풍파를 넘어왔지만, 지금처럼 잔인하고 가혹한 위기나 고통은 처음이..
내가 야당 국회의원의 수준을 사영족벌언론 기자보다 높다고 보진 않지만 아예 기자의 지침을 따르는 똘마니 수준이라는 것까지는 미처 몰랐다. 사진= 뉴스프리존, 김정현기자 어제 윤석열 검찰청장 국정감사 자리에서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김은혜 의원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이재명 지사 페이스북 [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뻔한 내용을 가지고 말꼬투리 잡아 침소봉대하며 왜곡 조작하는 것은 실력이 없거나 악의적이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그러니 '..